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명이 추가돼 총 24명으로 늘었다.
22일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4시까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북 지역 성지순례 여행객의 가이드인 40세 남성(구로구),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62세 남성(강동구), 대구로 출장을 다녀온 34세 남성(서초구)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4천656명이며 이 중 3천8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6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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