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사망자, 경북대병원서 치료받던 50대女...국내 5번째

입력 2020-02-23 15:26   수정 2020-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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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대구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
경북대병원은 23일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확진자가 오후 2시 4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56세인 이 여성은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왔다.
이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공식 확인되면 국내 5번째 사망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사망자 발생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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