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한터차트 글로벌 앨범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지난 25일 13시(한국시간) 한터차트의 글로벌 차트에서 이달의 소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가 1위부터 4위까지 차트를 점령하는 이례적인 줄 세우기를 선보여 화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미니앨범 ‘해시’(#)는 일반 A, B 버전과 한정 A, B 버전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 A, B 버전에는 특별 음원(CD ONLY)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사랑받은 앨범이다.
또한 이달의 소녀는 ‘해시’(#) 앨범을 통해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것으로 지난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 이후 이달의 소녀의 신곡과 활동을 기다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 결과로도 보인다.
특히 미국을 포함한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를 포함한 7개 차트 진입,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이슈 1위, 2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3위 등 매일 기록을 경신하며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 이번 ‘해시’(#) 앨범의 취지에 걸맞게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한터차트 스타 랭킹 부문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지도와 탄탄한 팬덤층을 자랑해 관심이 모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신곡 ‘쏘왓’(So What)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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