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우려가 부각되면서 26일 코스피가 또다시 급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5포인트(1.88%) 내린 2,064.07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9.55포인트(1.88%) 내린 2,064.07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1% 넘게 반등해 2,1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중 2,060대로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983억원, 개인은 1천27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3포인트(1.66%) 내린 646.0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3포인트(1.97%) 내린 644.0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55%, 6.7원 오른 1,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