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감정평가사 시험 4월 이후로 연기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2-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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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이 4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7일에 예정돼있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만큼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가자격시험 감정평가사 홈페이지와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험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1차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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