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제국 역으로 분해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종옥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연극?예능에서도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종옥은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12월부터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 이탈리아 북부 시골 여성 자스민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또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결백’에서는 기억을 잃은 살인 용의자 화자 역을 맡아 완벽한 변신을 위해 특수 분장까지 감행한 데다 가슴 시린 모성애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바. 스크린과 무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연기 열정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대세 예능에 출연해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천진난만함과 솔직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배종옥이 한계 없는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오는 3월, 영화 ‘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약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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