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수준인 연 1.25% 동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 위축이 예상되지만 아직 경제지표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집값 잡기와 1,6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도 금리동결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이번 금리동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과는 엇박자를 내게 됐다. 다음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은 오는 4월에 이뤄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수준인 연 1.25% 동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 위축이 예상되지만 아직 경제지표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집값 잡기와 1,6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도 금리동결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이번 금리동결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과는 엇박자를 내게 됐다. 다음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은 오는 4월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