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27일 오전 8시께 인천 서구 청라동 25층 아파트의 2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주민 10명이 출동한 소방당국 유도에 따라 대피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원 45명과 지휘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청라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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