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서울·대전·광주역 '중기명품마루매장'서 마스크 판매

전민정 기자

입력 2020-0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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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행복한 백화점 앞에 늘어선 마스크 구매 대기 줄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유통 판매망을 통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를 확대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음 달 2일부터 서울역, 대전역, 광주역 내 중소기업명품마루매장 브랜드K 코너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6일부터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전 날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 4층 브랜드K매장에서 6만3천개를 개당 1,000원에 1인당 5개씩 판매했다.

이 날은 행복한백화점에서 6만개를 판매하고 부산역 정책매장에서 오후 2~6시 2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우신화장품 등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총 4회 방송을 통해 손소독제 9만5천개를 판매했으며 약 30회분 물량을 확보, 입고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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