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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전면금지' 의견 우세...55.6% [리얼미터]

입력 2020-03-02 09:55   수정 2020-03-02 09: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과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2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입국 전면금지` 응답이 55.6%로 집계됐다.
`현재 특별입국절차 유지`는 40.9%였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입국 전면 금지` 응답은 지역별로 대구·경북(66.1%)과 부산·울산·경남(64.9%), 경기·인천(57.9%), 30대(69.0%)와 20대(59.1%), 60세 이상(58.0%), 보수층(74.1%)과 중도층(57.9%), 미래통합당 지지층(86.8%)과 무당층(72.9%)에서 다수였다.
`특별입국절차 유지` 응답은 광주·전라(53.5%), 40대(53.7%), 진보층(65.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1.4%)에서 평균보다 많았다.
서울(입국 전면금지 49.3%·현재 절차 유지 45.7%)과 대전·세종·충청(48.5%·46.2%), 50대(47.9%·46.9%)에서는 두 의견에 대한 응답이 팽팽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같은 기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신천지 교단에 대한 신도 명단 압수수색 여부에 대해선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압수수색 찬성`은 86.2%, `반대`는 6.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2%였다.
모든 지역과 연령대·성별·이념성향에서 찬성 응답이 다수였으며, 특히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TK 지역에서 95.8%로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보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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