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30% 돌파...LG화학, 2위 탈환

송민화 기자

입력 2020-03-02 10:17  



SNE리서치는 지난 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조사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 총합이 3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계 점유율이 30%를 넘은 것은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점유율인 14.2%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리서치는 일본 파나소닉이 1위를,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와 4위,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수 시장 부진과 보조금 지원 폐지 등으로 CATL은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3GWh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으며, 이는 중국 시장 침체가 이어진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