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 한달 만에 500억 돌파

입력 2020-03-03 12:03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리츠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가 출시 1개월 만에 설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180여개 리츠 종목 가운데 35~45개를 선별 투자하는 펀드다.
미국 리츠시장은 전 세계 리츠 시장 가운데서 가장 큰 시장으로 180여개 상품이 상장돼있으며 규모는 약 1,400조원 수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과 비슷한 규모다.
리츠는 배당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법인세가 면제되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투자할수록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용식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일본 리츠시장은 오피스와 복합시설의 투자 비중이 큰 반면, 미국 시장은 인프라, 데이터센터, 주택,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등 모든 섹터가 골고루 분산된 특징이 있다”며 “시장 규모가 커서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