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압도적 1위 기록

입력 2020-03-04 13:52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과 미국, 유럽, 호주에 이어 일본 차트까지 휩쓸었다.

4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3월 9일자 (집계기간 2월 24일~3월 1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37만 6879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9월 일본 정규 2집 `YOUTH`, 2017년 10월 한국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2018년 4월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 2018년 9월 한국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통산 5번째 주간 앨범 차트 1위 기록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주간 합산 앨범 차트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건수, 스트리밍 횟수를 합친 차트로 총 386,952 포인트를 얻어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한국 가온차트와 한터차트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아일랜드 아이리시 차트, 벨기에 울트라톱 차트(Ultratop),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네덜란드 더치 차트(DUTCH), 호주 아리아 차트(ARIA), 일본 오리콘 차트까지 세계 각국의 주간 앨범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ON’ 역시 빌보드 ‘핫 100’ 4위에 올라 지난해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달성한 한국 그룹 최고 순위인 8위를 자체 경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뽑은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비(非) 영어권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