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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621명…떠도는 마스크 난민들

전민정 기자

입력 2020-03-04 17:42   수정 2020-03-04 17:31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제 6천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여전히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 '마스크 대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전민정 기자.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천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보다 293명 늘어난 총 5천6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낮 기저질환이 없는 67세 여성 확진자 1명이 폐렴 악화로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7명 늘어 41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집단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대 집단감염 사례는 '신천지 대구교회'였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시중에서 마스크는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오늘도 공적 마스크 541만5천장을 풀었으며, 마스크 수출 물량을 거의 줄이고 주말 생산까지 독려해 최대한 공급물량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약국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DUR'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 물량이 충분치 않은데다, 단골이 선점하는 현상을 막을 수 없어 DUR을 적용해도 마스크 대란이 해소될 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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