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 개소···36명 첫 퇴소

입력 2020-03-08 18:20  


국내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대구2센터(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대구2센터(경북대학교 기숙사)가 8일 개소함에 따라 660명의 경증 환자가 새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9일 충북대구1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와 경북대구7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추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개소한 지 일주일간 12개소로 증가해 2,500명 이상의 경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1,180명의 경증환자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고 퇴소하는 완치자도 처음 나왔다.
대구1센터(중앙교육연수원) 환자 24명과 경북대구2센터(농협교육원) 환자 12명 등 모두 36명이 검체 채취 결과 완치판정을 받아 퇴소를 진행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경증환자 4,000명까지 입소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하겠다"며 "중증환자를 위한 감염병 입원병상도 현재 4,500개 확보했고 이 또한 계속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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