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본업인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자회사인 케이블리에서도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브이티지엠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0억원, 29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95%, 134%씩 늘어날 것이라고 하나금융투자가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가 앞서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케이블리의 지분 51%를 확보해 화장품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 화장품에 대한 소비 욕구를 촉진하겠다는 전략으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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