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이 위협을 받자, 지난 3월 3일 0.5% 포인트 전격적인 금리 인하 이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17일 예정되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다 일찍 빠르게 기준금리의 인하와 양적완화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현 상황에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만 높인 것이 아니냐는 평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미국의 “떨어지는 칼은 잡으려 하지 말라.”는 속담처럼굉장히 조심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 장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8% 하락한 2만 917.53 포인트로 시작 하자마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15분간 거래가 정지됐었죠. 또한 나스닥이나 S&P 500도 모두 장 시작 후 바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이는 3월 9일과 12일에 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동된 서킷브레이커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증시가 폭락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귀금속, 달러, 비트코인, 유가 등도 거의 급락했지만, 반면에 미 국채와 일본 엔화는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3가지 종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Don’t Try to Catch a Falling Knife!
- 미 증시, 올해 세번째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애플(Apple), 중화권 이외의 모든 매장 폐쇄
- 페덱스(FedEx Corporation), 17일 폐장 이후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크로락스(The Clorox Company), 코로나19 패닉에서 수익 발생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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