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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코로나19 예산안 처리 촉구…"국민·기업 3주 안에 현금 받도록"

입력 2020-03-23 23:57   수정 2020-03-24 06:33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의회를 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이 법안이 중소기업과 노동자, 항공사 같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는 대규모 유동성 프로그램"이라며 약 2조 달러(2천546조원) 규모의 패키지가 연방준비제도의 유동성 공급 조치와 맞물려 시장에 4조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상원이 이날 오후 예산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한 뒤 국민과 기업이 2~3주 안에 현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기업에도 근로자 고용을 유지하고 해고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 법안은 500명 이하 중소기업이 근로자에게 두 달 치 월급을 지불하도록 정부 대출을 제공하고 나중에 근로자들을 다시 고용할 때 부채를 탕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므누신 장관은 CNBC방송에 출연해서도 "우리는 중소기업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한 은행이 즉시 대출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며 "이 기간이 끝나면 우리는 그 대출을 전부 탕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회 협상 상황에 대해 "우리는 (합의에) 매우 가까워진 상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오늘 이 일을 끝낼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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