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박용택·우지원 등 스포츠 영웅들 ‘릴레이 응원 캠페인’ 참여 “세계 1등 의료진에 감사”

입력 2020-03-28 09:00  


-스포츠닥터스, 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와 사투 벌이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WHO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스포츠 스타 8명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열세 번째 순서로 국내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이 추가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빛나는 산악인 엄홍길(60·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대장을 필두로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차명석(51) 단장과 투·타 대표 차우찬(33), 박용택(41), ‘올림픽 레전드’인 김택수(50)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 1996 애틀란타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45), 전 농구 국가대표팀 우지원(47) 그리고 2018 WBA 아시아챔피언 원우민(35·안양원우민복싱짐 관장)도 흔쾌히 동참했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1등인 대한민국 의료진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사태가 곧 종식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의사, 간호사, 방역당국, 제약계 종사자 등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택은 “바이러스와의 전쟁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계신 모든 의료진을 응원한다”면서 “하루속히 사태가 마무리되어 프로야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이벤트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택수 감독은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금메달,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동메달, 1998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안팎으로 선수와 스포츠 팬들에게 어려움이 많다“면서 ”의료진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오혜미 광동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을 비롯해 민재원 약사, MC 임성훈·이기상, 배우 이승기·이서진·정준호·현영·김지숙,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 프로골퍼 최경주·박상현·이동민·김도훈·장하나·김효주·이소미·배경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 아나운서 배성재·김민형, 가수 설운도·인순이·김창렬·박정현·재현(그룹 NCT), 개그맨 임하룡·서경석,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국악인 전해옥,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 등 다수의 스포츠·문화계 스타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김종진 전 CJ엠넷미디어 대표이사,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 김윤주 전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사)한국여가문화운동엽합회 정수진 회장(서일대 교수) 등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단도 함께 했다.

현재는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