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겸 배우 윤학(본명 정윤학·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윤학 측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윤학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31일 검사를 받았다"며 "4월 1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연예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윤학이 처음이다.
윤학은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증상은 경증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윤학과 접촉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초신성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
윤학은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 멤버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초신성은 2018년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며 `슈퍼노바`로 팀명을 변경했다.
윤학 확진판정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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