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건설업계 특별융자, 출시 보름만에 1,485억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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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06 10:47  

코로나19 건설업계 특별융자, 출시 보름만에 1,485억 대출 지원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특별융자가 출시 보름만에 1,400억원 이상의 지원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출시한 특별융자가 15일만에 8,239개 회사, 총 1,48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건설공제조합이 4,800억 원, 전문건설공제조합 2,000억 원을 출자했으며 6월 30일까지 무담보 저리(1.5%이내)로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조합 조사에 따르면 주로 소규모 업체(출자액 1~3억)가 특별융자를 받아 임금지급, 장비·자재대금 지급, 사무실 운영 등 실질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건설현장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양 공제조합에서 `선급금 공동관리제도`를 완화한 효과도 27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공제조합을 통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함께, 공사중지·지연에 따른 계약변경 지원과 건설 인력·자재 수급상황 점검 등 건설업계 피해극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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