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취미(CHIMMI)가 10일 랜선 라이브를 통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취미는 1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방 콘서트 `취미의 랜선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한다.
향후 `취미의 랜선 라이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취미의 음악과 토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취미의 랜선 라이브`는 이번 주만 10일(금)에 열리며 앞으로는 격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날 취미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된 공연에서 들려주려 했던 신곡들을 랜선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계획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취미의 랜선 라이브` 외에도 `오늘 뭐하지`란 콘텐츠가 목요일마다 번갈아 업로드 된다. `오늘 뭐하지`는 새로운 미션을 랜덤으로 뽑아 수행하는 콘텐츠로, 취미가 직접 제작 및 편집해 올리는 콘텐츠다. 1탄은 지난 2일 공개됐으며 취미는 `감자칩 순위 정하기` 미션을 유쾌하게 수행했다.
팬들은 `취미의 랜선 라이브`와 `오늘 뭐하지`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취미의 신선하고 친근한 모습을 매주 만날 수 있는 것.
취미(CHIMMI)는 MHL과 효정으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MHL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다. 두 사람은 규현의 `그게 좋은 거야`를 작업했으며 효정은 정엽의 `없구나`와 용주의 `이 시간` 등 활발한 작사, 작곡 활동을 펼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취미는 5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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