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의 새로운 미니앨범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Da Capo`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봄을 알리는 듯한 푸른 빛깔 이미 배경 속에 `Da Capo`를 빛내는 여섯 트랙의 정보들이 담겨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틀곡 `LALALILALA`다. monc와 강명신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 에이프릴의 새로운 세계를 그려냈다. 특히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 `Da Capo`를 앨범 명으로 공개한 만큼, 타이틀곡 `LALALILALA`에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Da Capo`에는 타이틀곡 `LALALILALA`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Oops I`m Sorry`를 비롯 `인형`, `1,2,3,4`, `너.zip` 등 에이프릴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곡들이 실릴 예정이다. 여기에 CD Only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간차`도 수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커밍업 포스터로 이후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로 연일 컴백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에이프릴. 17일부터 19일까지는 유닛 티저에 이어 20일에는 앨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21일에는 타이틀곡 `LALALILALA`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미니앨범 `Da Cap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ALALILAL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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