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업무지원시스템 전면 재구축…"디지털 경쟁력 확보"

장슬기 기자

입력 2020-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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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업무지원(BPR)시스템 전면 재구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도화 사업 수행을 위해 IT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 CNS를,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관리 수행 업체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PwC)를 선정해 내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래 영업환경 대응을 위한 개선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과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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