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가 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4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그 외 경기 1명, 부산 1명이다. 서울에서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 늘었다. 지금까지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천21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240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34명 증가한 8천411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8만3천971명 가운데, 56만3천1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13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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