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내 안의 발라드’ 통해 ‘찐 발라더’ 데뷔…‘한계 뛰어넘은 美친 열정’

입력 2020-04-24 07:41  




방송인 장성규의 찐 열정이 통했다. Mnet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품고만 있었던 발라드 가수의 꿈을 실현한다.

장성규는 지난 2월 첫 방송된 `내 안의 발라드`에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로 합류했다. 앞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음을 거뜬히 소화하는 가창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에도 높은 음도 척척 소화해 `선넘규`에 이어 `음넘규`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모를 무대 압박감이 상당했다. 부상으로 인해 첫 번째 도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장성규는 두 번째 도전 무대에서 극도의 긴장감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한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도전 무대에서 그의 포텐이 터졌다. 이해리의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아 발음, 호흡 등 미흡했던 부분을 고치고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장성규와 이해리의 `넘쳐흘러` 무대는 방송 4일 만에 디지털 조회수 합산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화제를 입증했고, 엑소 찬열이 감독으로 참여한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되면서 무대의 감동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의 남다른 열정에서 비롯됐다. 바쁜 스케줄 탓에 연습 시간이 부족했던 장성규는 틈틈이 신승훈과 이해리에게 먼저 연락해 레슨을 받았고, 보컬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해 쉴 틈 없이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 제작진도 놀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그는 그렇게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고, `내 안의 발라드`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겸비한 것을 넘어 이제는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장성규는 24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정식 가수`로 새롭게 태어난다. UFC 선수 출신 김동현과 함께한 듀엣곡 `엄마의 미소`로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는 노력과 열정으로 쌓아 올린 진심 어린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스며들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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