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KCM은 지난 26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6일 발매한 신곡 ‘이런 이별도 있어’의 뮤직드라마 제작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들과 함께 KCM은 “월요일 첫 번째 사연 공개. 다들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대해 주세요”라며 대중의 기대치도 높였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런 이별도 있어’의 첫 번째 뮤직드라마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팬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재구성된 드라마인 만큼, 현실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며 보기만 해도 격한 공감대까지 형성할 예정이다.
뮤직드라마 제작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 KCM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의 소중함을 또 한 번 느끼게 됐다. 팬들의 사연을 직접 드라마로 제작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이별도 있어’ 첫 번째 뮤직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제작사 어플리시터ENM은 KCM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연을 모집 받아 뮤직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
감성 발라더 KCM은 ‘버릇처럼 셋을 센다’에 이어 현재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이별 이야기를 담은 ‘이런 이별도 있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연 시리즈로 구성된 뮤직드라마의 첫 번째 편은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뮤드박스를 통해 공개되며, 2편은 편집 중이며 오는 4월 말일까지 KCM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라온 사연을 토대로 마감해 추가 제작 및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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