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혁신기술 개발·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협력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업인 테스트웍스가 스타트업과 손잡고 AI를 활용한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7일 테스트웍스는 이날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분야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공동대표 김병수, 최용덕)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제휴를 통해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해 모션투에이아이에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향후 양사는 인공지능 물류 데이터 확보와 가공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로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마이크로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왔으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셋 구축,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양질의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컴퓨터 비전 기반의 차별화된 실내 위치 파악 솔루션인 ‘MotionKitTM’를 활용한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최적화 솔루션인 ‘MotionFMSTM’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에 많은 기술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인공지능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규 모션투에이아이 연구소장은 “모션투에이아이는 테스트웍스의 고품질 데이터를 이용해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인공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 데이터를 가공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임태규 모션투에이아이 기업부설연구 소장(左), 최용덕 모션투에이아이 대표,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 신창우 테스트웍스 전무가 인공지능 활용 물류센터 관제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휴와 관련해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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