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1시간13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인근 상점·주택 1천370여곳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상점에서는 결제 단말기를 포함한 전기 장치가 작동을 멈춰 상인과 방문, 주민 등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현장 전신주의 변압기에서 불량이 발생해 이번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은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전력이 이상 없이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로수길 정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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