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메모리스트’ 종영 소감 “시원섭섭하고 아쉽다”

입력 2020-05-04 08:25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전효성이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지난 4월 30일 종영한 ‘메모리스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특유의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촬영 시작과 동시에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승호와 윤지온은 ‘블링달링전효성’의 구독자임을 밝히며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라며 해맑게 인사를 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이세영은 정극에 도전한 전효성에 대해 “편견을 완전히 깨부술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무엇보다 기자 정신으로 끝까지 프로답게 역할을 분석하셔서 끝까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뭔가 되게 시원섭섭하네요. 이제 막 친해지고 이제 막 연기를 해보려고 할 때쯤에 항상 끝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모리스트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다음에 또 봐요”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마쳤다.

한편, 전효성은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서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을 맡아 활약을 선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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