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0원(8.83%) 급등한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세종텔레콤은 지난 23일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5.7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과거 증권사를 인수한 이력이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세종텔레콤 측이 공시한 내용 외에 별도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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