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印尼서도 인기 폭발…‘현지 팬 열렬한 환대 깜짝’

입력 2020-05-04 12:05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인도네시아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발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발리 편` 첫 회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진행된 트레저의 인도네시아 발리 스케줄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수많은 팬들이 트레저를 반기며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멤버들은 첫 해외 스케줄을 앞두고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하루토 박정우 윤재혁 마시호 지훈 아사히 도영 등은 여권 사진을 깜짝 공개했고, 굴욕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규 방예담 소정환은 비행기를 타기 전 인도네시아 인사말 등을 공부하는 열의를 보였다. 마시호는 "발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었다"라며 미소와 함께 발리 스케줄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행기 안에서 최현석 준규 박정우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에피타이저로 나온 땅콩을 두 봉지씩 싹쓸이한 데 이어 식사는 물론 간식까지 말끔히 먹었다.

이어 최현석, 박정우는 함께 손하트를 만들며 인천공항에서 트레저를 배웅해주던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준규는 "진짜 감사하다. 관심 있게 봐주셔서 너무 좋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트레저가 발리로 떠난 날은 지훈의 생일이었다. 지훈은 "제 생일날 소중한 저희 동료들과 같이 발리에 가게 돼서 정말 뜻깊다. 기분 좋게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의 입국 소식에 인도네시아 공항이 들썩였다. 일찌감치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마중나온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공항을 가득 채웠다. 트레저는 팬들의 환대에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네고,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이후 트레저는 눈부신 에메랄드빛 발리의 바다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물놀이를 즐긴 후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올해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프로필 사진 시리즈와 커버곡 영상,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해 `TMI` `트레저 맵` `팩트체크` `3분 트레저`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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