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평균 연봉 2억7천187만원…1위는?

입력 2020-05-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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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NC 다이노스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전을 하루 앞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C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에게 총연봉 96억4천100만원, 평균연봉 3억4천432만원을 지출해 2위 롯데 자이언츠(평균연봉 3억1천346만원)를 제쳤다.
NC는 지난 시즌 개막 엔트리 평균연봉 7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평균 연봉 3위는 SK 와이번스(2억7천918만원), 4위는 KIA 타이거즈(2억7천418만원)로 나타났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이글스, kt wiz는 뒤를 이었다.
NC의 평균연봉 상승엔 외국인 선수들의 몸값이 한몫했다.
NC는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와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선수 3명에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60만 달러를 지출했다.
아울러 NC는 개막 엔트리에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넣었다.
비교적 고액의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를 엔트리에 뺀 팀들은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LG는 1명, KIA와 한화, 롯데는 2명의 외국인 선수만 개막 엔트리에 넣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토종 선수 평균 연봉에선 롯데(3억65만원)가 1위, LG(2억6천352만원)가 2위, NC가 3위였다.
토종 선수 평균연봉 최하위는 1억5천768만원을 기록한 kt다.
개막 엔트리 평균연봉 순위는 선수단 평균연봉 순위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KBO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현역 선수 277명의 총연봉은 753억900만원, 평균연봉은 2억7천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시즌(평균연봉 2억9천195만원)보다는 약 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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