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반도체 시장 상승 사이클 초기 국면"

신재근 기자

입력 2020-05-06 08:48  


반도체 시장 상승 사이클이 초기 국면에 위치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비대면 경제활동 가속화로 2분기 현재 서버 D램 수요가 공급을 20% 초과하고 있으며 3분기에도 서버 메모리의 수요 가시성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2분기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 재고는 평균 3주로 과거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 향후 재고 부담 완화로 반도체 가격과 수급 변동성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 주가와 관련해선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모바일 중심의 우려가 이미 반영된 주가로 전망되고, 서버 메모리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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