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AleXa)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알렉사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 교육 연합이 주관하고,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예방 캠페인 ‘Millenasia Project’의 캠페인송 ‘Be The Future(비 더 퓨처)’에 참여했다.
‘Be The Future’는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고통과 절망을 음악의 힘을 통해 모두 함께 극복하자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K-POP의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는 알렉사와 더불어 걸그룹 드림캐쳐, 보이그룹 IN2IT이 함께 참여했다.
밝은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청년층에게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알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의 전령사로 등장, 이 캠페인의 취지를 메시지와 춤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Be the future` 뮤직비디오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쟈니브로스(Zanybros)가 제작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Millenasia Project는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지난달 말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니키 미나즈, 칼리드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유명 글로벌 에이전시 ICM Partners와 파트너쉽을 맺은 알렉사는 지난해 10월 ‘Bomb’으로 글로벌 데뷔를 했고, 데뷔 첫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TOP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최근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Do Or Die’ 역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K-POP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알렉사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송 ‘Be The Future’는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25개의 뮤직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더 많은 정보와 뮤직비디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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