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대차그룹의 GBC신축사업 착공신고서를 수리했다. GBC는 2019년 11월 26일 건축허가를 받은 후 5개월만에 착공을 시작한다.
GBC 신축사업은 지하7층~지상105층, 연면적 913,955.78㎡로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로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사 시 안전과 보건환경 요인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교통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 차원의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안전사고나 재난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시에는 주변 교통시설에 대한 DB를 보완하고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공사차량에 의한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대책 TF」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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