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빛나는 순간’으로 2년 만의 스크린 복귀…고두심과 호흡

입력 2020-05-07 08: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지현우가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7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지현우가 소준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빛나는 순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현우는 극 중 내면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경훈 역을 맡아 진옥 역의 고두심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의 스크린 복귀는 약 2년 만이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살인소설`에서 선악의 경계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소설가 김순태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그는 이번에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특히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비롯해 `메리대구 공방전` `인현왕후의 남자` `송곳` `사생결단 로맨스`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지현우는 지난 1월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를 결성해 9년 만에 가수로서의 복귀를 알리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방출했다. 이어 4개월 만에 `빛나는 순간`을 통해 배우로 복귀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현우는 소속사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 보려한다"라는 합류 소감과 함께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어린왕자의 대사처럼 마음으로 보면 더 좋은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빛나는 순간`은 이달 중 제주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해 오는 6월 크랭크업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