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1분기 영업익 22억 원…전년대비 31.7%↑

김정필 부장

입력 2020-05-07 10:01  



-스마트폰·웨어러블 등 5G 단말기 시험 수요 증가
-2~3분기 출시 앞둔 스마트폰 모델 시험물량 확대

시험인증·교정산업 기업인 에이치시티가 올해 1분기 매출 12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
7일 에이치시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2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내실이 함께 성장한 의미있는 결실이라고 회사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올해 신규 5G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작년 말부터 시험과 인증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확대, 수익성 향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기지국,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품목의 5G 관련 시험 수요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2분기 중저가 5G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 예정이며, 한국을 필두로 전세계 5G 네트워크 인프라가 본격 확장되고 있다.
특히 5G 제품군은 시험 항목이 많고 전용 인프라가 필요해 5G 관련 독보적 인프라를 구축한 에이치시티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5G에 강점을 둔 무선통신 부문 최고의 시험소로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사 신뢰관계 강화를 통한 시험 물량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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