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81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20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 해외유입이지만 이날 지역사회 감염이 1명 발생했다.
나흘 만에 지역사회 감염이 보고된 지역은 경기도다. 앞서 용인시는 20대 회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역 검역에서 1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격리 중 대전에서 1명과 충북 1명이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86명 늘어 총 9천419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64만9천388명이며, 이중 63만14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429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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