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지난달 선보인 1등급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2가 최단기간 누적 판매 1만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2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난해 보다 4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음에도 40일 이상 빠르게 1만 대를 돌파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5월 연휴 동안에는 홈쇼핑에서만 6천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창문형 에어컨2는 삼성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취침모드 기준 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인 44데시벨(db) 내외로 개선했다. 기존 제품 보다 실질 소음을 반으로 줄인 셈이다.
또한 에너효율 1등급으로, 초절전 인버터 타입을 적용해 기존 창문형 에어컨 대비 약 30% 가까이 전력 소모량을 줄였다.
파세코는 이달 중순부터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45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이베이에서 창문형 에어컨2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40일 빠르게 주문이 쇄도하면서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공장 3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물량 수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창문형 에어컨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는 해외 수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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