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수록곡 `Dolphin(돌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수록곡 `Dolphin(돌핀)`은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준 벅스 실시간 4위를 비롯해 지니 6위, 플로 7위, 멜론 20위 등을 기록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이렇게 높은 음원 순위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오마이걸의 더욱 탄탄해진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해당 노래는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2020년 18주차 Digital Chart 97위를 비롯해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4월 24일-4월 30일)에 68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olphin(돌핀)’의 중독적인 후렴구인 ‘물보라를 일으켜’ 부분을 활용한 영상들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일종의 ‘챌린지’ 같은 입소문 효과를 내고 있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 수록곡 ‘Dolphin’은 오마이걸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보컬을 강조한 트렌디한 팝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상대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돌고래가 헤엄치면 물보라를 일으키는 상황으로 재치 있게 묘사하여 가사의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노래다.
한편,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데뷔 6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을 비롯해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오마이걸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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