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 본격화는 2분기
파라다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84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고, 순손실은 56억 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천영은 파라다이스호텔 과장은 "코로나 사태로 프로모션 비용이 줄며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2분기에 코로나 충격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