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출연하는 엠넷 힙합 리얼리티 ‘굿걸’이 14일 베일을 벗는다.
‘굿걸’은 실력파 여성 힙합 알앤비 뮤지션들이 상금을 놓고 한팀으로 뭉친 후 퀘스트를 해결하며 상대팀과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서로 경쟁 상대가 되었던 타 프로그램과는 달리 ‘굿걸’은 참가 뮤지션 10인이 한 팀으로 뭉쳐 방송국을 상대로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으로 손꼽힌다.
‘굿걸’은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까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여성 뮤지션들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이미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에일리의 출연은 단연 화제이다.
에일리는 앞서 공개된 ‘굿걸’의 티저영상과 , 포스터 이미지 등에서 올블랙 의상에 골드 체인을 손에 움켜쥔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13일인 어제 에일리의 소속사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계정에는 ‘굿걸 첫방송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에일리의 매혹적인 눈빛과 고급스러운 자태가 담긴 셀카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굿걸’ 프로그램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아티스트 에일리의 노래로 귀호강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한눈호강까지 볼 수 있을것으로 알려져 에일리의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이 최대치로 뿜어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굿걸’은 지금까지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라인업과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경연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아 위키미키 그리 김소희 나다 나플라 딕펑스 로스 루피 빅원 손예림 신유미 울랄라세션 유빈 자이언트핑크 전지윤 칸토 케이준 등 이름만으로 쟁쟁한 스타들이 ‘굿걸’을 빛내기 위해 1회 특별관객으로 대거 참석해 뜨거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센` 여자 뮤지션들이 뭉쳐 펼치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굿걸`은 14일 밤 오후 9시 30분 엠넷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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