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팬들과 함께 데뷔 100일을 자축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지난 13일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100일 맞이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시그니처는 각각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다섯 글자로 전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이어 1년 뒤 시그니처의 모습부터 서로를 향한 칭찬까지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벨은 "저희가 무대를 하면 한 명은 꼭 액세서리가 빠진다. 서로 몰래 주워주거나 발로 차주기도 한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그니처는 `눈누난나`로 4행시 짓기와 `ASSA(아싸)` 2행시를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이후 시그니처는 100일을 돌아보며 "즐거웠던 일이 정말 많았다.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또한 팬들에게도 "앞으로 더 많이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많이 사랑한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지난 2월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Nun Nu Nan Na)`로 전격 데뷔했으며, 2개월 만에 데뷔 리드 싱글 B `ASSA`로 초고속 컴백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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