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1%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업 분야 중에서도 식품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었고, 특히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126% 늘어나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안정된 성과를 냈다”면서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 투자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