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50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친구들끼리 싸우다 흉기에 목을 베였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의 목격자들은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10대 청소년들이라고 전했다.
피를 많이 흘린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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