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8∼20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압류재산 1,371건, 2,195억 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58건이다.
매각 예정가가 43억 원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고급빌라, 15억 원에 나온 여의도동 리버타워 오피스텔 등도 포함돼 있다.
전체 공매 물건 중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82건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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