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디코이가 데뷔 싱글 `color magic` 활동을 15일 KBS2 `뮤직뱅크`로 마무리한다.
첫 번째 데뷔 싱글을 종료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디코이는 `come to light`을 불러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디코이의 데뷔 앨범이었던 첫 번째 싱글 앨범 `color magic`은 데뷔 타이틀곡 `color magic`과 ‘come to light`으로 이뤄졌다.
데뷔 타이틀곡 `color magic` 5개의 원석과 시공간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연주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수록곡 ‘come to light`은 희망과 빛이 존재하는 공간에 홀로 갇힌 Onyx(성우)를 찾아 나선 네 명의 멤버들이 Onyx에게 빛이 되어주는 따뜻한 곡이다.
특히 `come to light`은 리더 정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디코이는 소속사를 통해 "가슴 벅찼던 데뷔와 첫 활동이 벌써 그립고 아쉽다. 하루 빨리 팬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다음 앨범 준비 열심히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코이는 `color magic` 데뷔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돌입해 7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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