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김정영, 따뜻한 모성애 ‘시청자 공감’

입력 2020-05-18 07:40  




‘더 킹’ 김정영이 따뜻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정영은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최연소 총리인 구서령(정은채 분)의 엄마로 출연해 등장마다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딸이 총리가 된 이후에도 옛날부터 하던 생선가게를 변함없이 유지하는 그녀는 구서령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이다.

야외에서 오랫동안 일해 시커멓게 탄 얼굴과 전혀 가꾸지 않는 반백의 머리, 그리고 너무나 수수한 옷차림은 자신보다 가족을 더 신경 썼던 전통적인 어머니상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더불어 잠깐 들린 딸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해주기 위해 서두르고, 딸이 좋아하는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 갖고 와 밥 한 술만 뜨라며 부탁하는 그녀의 모습은 현실 엄마의 포근함을 전해주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더 킹’에서도 자신이 사 준 옷들이 많은데 그런 옷을 입었냐는 구서령의 핀잔에 돈 아끼라며 대답하거나, 이림(이정진 분)에 관해서 말조심하라는 딸의 말에 딸이 신경 쓸까 봐 아무에게도 말 안 할거라고 거듭 다짐하는 모습에서 오로지 딸만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애가 그려져 뭉클하게 했다.

김정영은 야심가인 구서령이 저절로 풀어질 수 밖에 없는 털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의 엄마로 완벽 분해 극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어머니가 좀 더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는 딸의 핀잔에는 고집스럽게 예전의 삶을 유지하면서도 딸이 조금이라도 피해볼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피하며 딸을 보살피는 현실 엄마의 모습을 김정영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잠깐의 등장에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 중인 김정영은 선과 악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더 킹’에서는 누구보다 선한 어머니로 등장하지만, 현재 방송 중인 또 다른 드라마 KBS2 ‘본 어게인’에서는 ‘더 킹’과 상반되는 뒤틀린 모성애의 캐릭터로 등장마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해 그녀의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신스틸러 김정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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