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O(티오오)가 떠오르는 한류돌다운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글로벌 랭킹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인(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TOO의 데뷔 앨범 ‘REASON FOR BEING: 인(仁)’은 한터차트 실시간 글로벌 랭킹에서도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터차트의 글로벌차트는 해외 K-POP 팬들이 자신이 구매한 아티스트의 정품 앨범을 직접 인증하여 만들어지는 신개념 차트다. `팬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에 두는 만큼, 이 차트의 성적이 갖는 의미는 크다.
TOO는 데뷔 후 전 세계 음악 매체 및 K-POP 팬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매체 빌보드에서는 TOO의 데뷔를 집중 조명한 기사를 게재했으며, 전 세계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미국 ‘타이달(TIDAL)’에서는 K-POP 부문 금주의 떠오르는 아티스트(Riging Artists of the Week)로 TOO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팔로워 10만 명에 이어 ‘좋아요’ 100만을 달성하는 등 향후 K-POP을 이끌어갈 차세대 한류돌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TOO는 타이틀곡 ‘매그놀리아’와 수록곡 ‘오늘은 이만큼’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최근에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무대매너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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